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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RE Music

심규선 (Lucia) 너의 꽃말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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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꽃말 정보

 

작사 심규선 (Lucia) 작곡 심규선 (Lucia) 편곡 양시온

 

 

Youtube Official

 

너의 꽃말 가사

 

사랑에 빠진다는 건
너무 벅찬 일인 걸
내 몸에 모든 숨이 다 새어나가도
느끼지 못할 만큼
넌 너무 달콤한 한숨
내 몸은 구름 위를 부유하며 중력을
잃은 채 두 발을 땅 위에
디디고 서기도 힘들어
난 어떡해요
내 모습
우스꽝스럽진 않을까 미쳐요
내 맘대로 안 돼요 싫어
난 절대 말 못할 거야
모든 걸 망칠 테니까
이만큼 다가서기에도
너무 힘들었죠
햇살처럼 와주던지
아니면 내 마음 더 자라지 못하게
지금 꺾어 버리라구요
너의 말들이 슬픈
보랏빛으로 변하면
겨우 핀 꽃은 씨앗으로 돌아가네
모든 어휘와 암시로
네게 다가서고 있는데
넌 도무지 내 맘을 알아채지 못하고
난 절대 말 못할 거야
모든 걸 망칠 테니까
이만큼 다가서기에도
너무 힘들었죠
햇살처럼 와주던지
아니면 내 마음 더 자라지 못하게
지금 꺾어 버리라고
말해 아니 안돼
그는 이미 알고 있잖아
아니 절대 모를 거야
말해 아직 안돼
결국 고백하게 될 거야
하지만 오늘은 아닌걸 아닌 걸
아닌 걸
사랑에 빠진다는 건 너의 꽃말
숨이 벅찬 그 의미들
너의 꽃말
심규선 (Lucia)
2018.04.25

앨범설명

[환상소곡집 op.1] 이후 1년,
New EP [몸과 마음] 발매를 앞둔 그녀의 봄 채비-
[너의 꽃말] 선공개!
 
당신의 봄과 아릿한 사랑의 기억을 대신할 노래, [너의 꽃말]
문득 귀 기울이게 되는 섬세한 목소리와
마치 자신의 이야기처럼 느끼게 하는
그녀의 문장들이 만나, 새로운 노래로 피어났다.
 
애쓰지 않아도 자연스레 눈앞에 그려지는 장면들과
노래 속에 녹아있는 풍부한 드라마, 절묘한 시적 표현들은
심규선 음악의 특징이자 아이덴티티라 할 수 있으며
팬들에게도 '장르: 심규선'이라는 찬사를 통해
많은 지지와 사랑을 받아왔다.
 
5월 13일 발매를 앞두고 있는 새 앨범 [몸과 마음]의
한 Scene을 살짝 엿보듯,
봄꽃처럼 은은한 향기를 품고 피어오르는
심규선의 목소리와 특유의 유려한 가사에
잠시 도취되어도 좋을 듯하다.
 
Composed & Lyric by 심규선
Arranged by 양시온
Drum 이상훈 /Bass 안병철 /Guitar 홍필선 /Piano 최지훈 /
Organ 최지훈
violins 박승경 주영해 / viola 홍지희 / cello 정혜림
Chorus 김효수
 
Recording studioCSmusic&
Recording engineer 이경호
 
Mixed by 홍성준 @개나리싸운드
Assisted by 김광민, 김지현
Mastering by 최효영 @SUONO mastering
 
Executive Producer 이승남
Producer 심규선
Designer 황지은
Photograph & MV 10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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