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YTRE Music

카더가든 (차정원) Talk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300x250
Talk\735506\2310577\1\0\t1aRxRqkwks\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DC0D42609D589835\

Talk 정보

 

작사 카더가든 작곡 카더가든 편곡 카더가든

 

 

Youtube Official

 

Talk 가사

 

시간은 늘 그렇듯이
무심한듯 지나치지
너 역시 늘 그렇듯이
어제의 널 풀어내지
몇잔을 비우다
기분이 좋아서
네 말을 듣다가
난 조금 웃었지
we talk in everywhere
seems like alone
we talk in everytime
seems like alone
we talk in everywhere
seems like alone
we talk in everytime
seems like alone
넌 알수 없는 미소를 지으며
작은 목소리로 말했지
순간 조금 화가 났지만
우린 다시 잔을 비웠지
몇잔을 비우다
기분이 좋아서
네 말을 듣다가
난 조금 웃었지
we talk in everywhere
seems like alone
we talk in everytime
seems like alone
we talk in everywhere
seems like alone
we talk in everytime
talk in everywhere
talk in everytime
we talk in everywhere
seems like alone
we talk in everytime
seems like alone
we talk in everywhere
seems like alone
we talk in everytime
talk in everywhere
seems like alone
seems like alone
we talk in everytime
seems like alone
we talk in everywhere
seems like alone
we talk in everytime
seems like alone
we talk in everywhere
talk in everytime
seems like alone
we talk in everytime
seems like alone
we talk in everywhere
Photographer
카더가든 (차정원)
2015.03.24

앨범설명

"홀리데이" 에서 "Somebody" 까지... '메이슨 더 소울' 의 첫 정규앨범 [Photographer]

지난 2013년 "홀리데이" 가 포함된 미니앨범을 발표하며 데뷔했던 싱어송 라이터 '메이슨 더 소울'. '빈지노' 의 피쳐링 이라는 타이틀로 이슈가 되었던 것도 잠시, 독보적인 매력의 보이스컬러와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그만의 음악세계를 통해 어느덧 꽤 많은 매니아층을 만들어낸 그가 드디어 데뷔 후 첫 정규앨범을 발표한다. 최근 발표했던 싱글 [Somebody] 에서도 보여줬듯이 그는 점점 더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가며 라이브공연시에도 자신만의 밴드셋으로 무대를 꾸미는 등 다양한 시도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앨범 [Photographer] 는 마치 사진작가가 사진을 찍어 앨범을 만들듯 '메이슨 더 소울' 이라는 사진작가가 음악이라는 사진을 찍어 앨범으로 담아내었다는 의미가 있다. 기존에 발표되었던 몇 몇 싱글 이외에 새로 수록된 곡들은 꽤 락적인 성향이 강해졌다. 어떤 팬은 그의 감성적이며 뇌쇄적인 목소리에, 어떤 팬은 그가 만들어내는 곡의 달콤한 멜로디에, 어떤 팬은 쟁쟁한 힙합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에 매력을 느껴왔는지도 모른다. 그런 까닭에 최근 그의 탈장르적 행보에 기존 팬들은 고개를 갸웃거릴 수도 있으나 자신의 음악관을 현재진행형으로 표현하고 있는 젊은 아티스트인만큼 앞으로도 그의 음악은 다양한 모습으로 진화하며 새로운 즐거움을 팬 모두에게 줄 수 있을 것이다.

'메이슨 더 소울' 이 직접 소개하는 앨범 트랙들

1. "Bushwick (Feat. 오혁 Of Hyukoh)" 앨범의 첫 트랙으로 이 곡은 제가 좋아하는 밴드 '혁오' 의 프론트맨 '오혁' 군과 함께 작업한 곡입니다. 둘 다 너무나 좋아하는 아티스트인 'Mac Demarco' 가 살고 있는 지역 이름인 Bushwick 에서 제목을 따왔고 만약 시간이 있고 우리가 숨 쉬는 시간이 조금 답답할때 언제든지 떠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곡입니다.

2. "Talk" 싱글로 발표 되었던 곡으로 술자리에서 오가는 사람들의 덧없는 대화를 주제로 제가 느꼈던 여러가지 생각들을 담아내었던 곡입니다.

3. "예쁜여자" 니 코가 가짜라도 좋아 그래도 난 니가 이뻐서 좋아. 노래의 화자는 남성 시점이기에 여자의 외모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만 인간사회에서 보여지는 것들에 대한, 비단 시각적인 부분만이 아닌, 사회적 통념을 되짚게 해주는 노래 "예쁜 여자" 입니다.

4. "Gray (Feat. Brother Su)" "Gray" 는 권태를 느끼는 시기의 남녀관계를 빛바랜 회색빛에 비유하며 그려낸 곡으로 절친한 친구 'Wall-E' 의 공동 프로듀싱을 통해 탄생하였습니다. 그루브한 드럼 위로 브라스, EP등의 악기들이 얹혀지며 곡을 채우고 따뜻한 보이스톤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Brother Su' 가 피쳐링으로 참여하여 곡의 느낌을 완성하였습니다.

5. "How I Feel About You (Feat. Hoody)" How I Feel About You" 는 제가 앨범에서 가장 좋아하는 트랙입니다. 평소 너무나 좋아하는 아티스트인 'Hoody' 누나와 함께 작업하였고 내가 지금 당신에게 느끼는 감정을 말해야 겠다는 주제로 글을 적기 시작
하였습니다. 음악을 들으며 글을 함께 읽다보면 어느샌가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리게 됩니다.

6. "Good Night (Feat. 버벌진트)" 앨범의 타이틀 곡으로 예전에 적어놓았던 글을 가지고 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너무나 존경하는 버벌진트 형과 작업할수 있게 되어 기뻤고 많은 분들이 공감 해주셨으면 하는 곡입니다.

7. "Rosa" 앨범을 들으시다가 잠시 물음표를 띄워보실 수도 있는 곡입니다. 사실은 제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풍의 장르이고 공간감 넘치는 기타리프들이 재치있게 배치되어 컨츄리한 블루스 사운드를 완성합니다.

8. "6 To 9 (Feat. 로꼬)" "6 To 9" 는 아침 6시부터 9시 사이에 나누는 남녀간의 사랑에 관한 내용으로 한 공간 안에서 남녀의 감정 변화 그리고 사랑을 재미 있으면서 솔직하게 그려봤습니다. 너무나도 좋아하는 뮤지션 '로꼬' 와 함께 하였습니다

9. "Davi" 제가 피우는 담배 Davidoff 를 여자에 비유하여 글을 써봤습니다. 개러지 사운드가 쉴틈없이 곡 전체를 이끌어가며 앨범의 마무리를 지어갑니다.

10. "Somebody (Feat. Paloalto, Ugly Duck)" 앨범의 마지막 트랙으로 지난 2월 말에 발표되었던 싱글곡입니다. 사실 이 곡은 재작년에 만들어 놓았던 곡입니다. 하지만 계속 이어져 왔던 곡들과 결이 맞지 않는 듯 한 느낌이 들어 계속 두었다가 우연히 '팔로알토' 형과 작업 관련 이야기를 하던 도중 이 곡이 생각 났고 '어글리덕' 도 흔쾌히 참여에 응해주어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우선 제가 정말 좋아하는 밴드 'Franz Ferdinand' 와 'The Kooks' 의 질감들을 빌려오고 싶어 비슷한 톤의 기타 소리로 다시 재 녹음 하였고 드럼 역시 조금 다듬어 지지 않은 소리들을 위주로 시퀀싱 하였습니다. 기본 바탕이 되는 주제는 주말 그리고 새벽 모두가 취해있고 나는 너에게 또는 너는 나에게 그저 '누군가' 로 밖에는 느껴지지 않는다 라는 것에서 출발하였고 클럽에서 제가 겪었던 상황들을 떠올려 가며 조금은 쉽게 가사를 적기 시작했습니다. 2절 '팔로알토' 형 부분에는 '팔로알토' 형이 느끼는 "SOMEBODY" 에 관한 가사 이며 제 가사와는 조금 다르지만 곡 전체를 이끌어가는 무드가 비슷하며 '어글리덕' 은 특유의 톤으로 아주 멋진 벌스를 완성해주었습니다. 곡을 작업하며 그 동안 제 음악을 좋아해주셨던 분들이 곡을 들으며 고개를 조금 갸웃 거리시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지만 올해를 시작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멋진 곡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재밌게 또 신나게 들어주시면 그걸로 끝인거 같아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