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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RE Music

Lim Kim (김예림) 잘 알지도 못하면서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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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지도 못하면서 정보

 

작사 정준일 작곡 정준일 편곡 권영찬

 

 

Youtube Official

 

잘 알지도 못하면서 가사

 

잘 알지도 못 하면서
다 알지도 못 하면서
왜 매번 날 다그치기만 해
내가 아닌 날 말하고
내가 없는 진실들로
그렇게 날 다그치기만 해
어디에도 내 쉴 곳은 없네
길 잃은 어린 소녀의 노래
익숙해진 두려움과
몸에 배인 침묵 속에
외로움도 무뎌져만 가네
날 미워하지 마
내가 아닌 나를 나인 것처럼
날 미워하지 마
왜 내가 아닌 나를 나라고 믿어
날 미워하지 마 날 미워하지 마
알 수 없는 사람들과
다른 색의 표정과 말
넌 대체 내게 뭘 원하는데
조심스런 맘 졸이며
겨우 한 걸음 내딛어
이 세상이 난 너무 무서워
어디에도 내 쉴 곳은 없네
I was off in some empty daydream
길 잃은 어린 소녀의 노래
She waved hello silent like a mime
익숙해진 두려움과
몸에 배인 침묵 속에
외로움도 무뎌져만 가네
날 미워하지 마
내가 아닌 나를 나인 것처럼
날 미워하지 마
왜 내가 아닌 나를 나라고 믿어
언제부턴가 넌 날 조르고 밀어
No alarms and no surprises please
날 미워하지 마
내가 아닌 나를 나인 것처럼
날 미워하지 마
왜 내가 아닌 나를 나라고 믿어
날 미워하지 마 날 미워하지 마
날 사랑하지 마
차가운 새벽 겨울
누군가의 손에 이끌려
이별을 말하지 못하고
멀리 낯선 하늘 아래 놓여진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
거대한 세상의 분노에
나는 나를 지켜야 했어
그렇게 나를 지켜내야 했어
차가운 새벽 겨울
누군가의 손에 이끌려
이별을 말하지 못하고
멀리 낯선 하늘 아래 놓여진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
거대한 세상의 분노에
나는 나를 지켜야 했어
그렇게 나를 지켜내야 했어
나를 지켜야 했어
나를 지켜야 했어
Goodbye 20
Lim Kim (김예림)
2013.11.18

앨범설명

김예림의 정규 1집 앨범 [Goodbye 20]

2013년 '올해의 신인' 김예림이 정규 1집 앨범 [Goodbye 20]를 발매했다. 스무 살만 아는 그 마음을 담은 타이틀곡 "Goodbye 20"

투개월 김예림은 올 한해 가장 화려한 신인이었다. 지난 6월 첫 번째 미니 앨범 [A Voice]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김예림은 "All Right"을 깜짝 히트시키며 대형 신인으로 거듭났다. 그녀의 유일무이한 음색은 가요계뿐만 아니라 방송가에서도 연일 화제였다. 9월에 발표한 두 번째 미니 앨범 [Her Voice]는 그녀의 음색과 가장 잘 어울리는 장르를 모색했던 앨범이었다. 특히 선공개곡인 "Rain"과 타이틀곡 "Voice"는 가요계 선후배들과 음악애호가들로부터 음악적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김예림은 이 두 장의 미니 앨범을 통해 대중적 성공과 비평적 성공이라는 두 마리를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 데뷔 첫 해의 신인 가수가 해낸 것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놀라운결과였다.

2013년이 저물어가는 11월 중순, 김예림은 두 장의 미니 앨범을 통해 발표했던 곡들에 미발표 신곡인 "Goodbye20"와 "널 어쩌면 좋을까"를 더하여 정규 1집 앨범 [Goodbye 20]을 완성했다. 이번에 새로 발표하는 노래 2곡은 이전 미니 앨범에서 선보였던 노래들과는 또 다른 스타일이다. 미스틱89의 프로듀서인 정석원이 처음으로 김예림과 호흡을 맞추며 2곡 모두 작곡했다. 특히 타이틀곡인 "Goodbye 20"는 김예림이 이제껏 선보였던 노래 중 가장 경쾌하고 발랄하다. 스무 살이 되면 모든 게 달라질 거라고 생각했던 소녀가 막상 스무 살이 된 다음 그리 달라지지 않은 현실을 마주하고서는 귀엽게 푸념한다는 게 노래의 콘셉트이다. '나만 이래? 다들 행복했니? How about your 20, Girl?' 하고 또래들에게 투정을 부리는 듯한 가사가 김예림의 진심을 담았다.

New Track Review

1. Goodbye 20
정석원이 작곡, 윤종신, 김예림이 작사했다. 김예림이 2013년 올 한 해 동안 발표했던 노래 중 단연 가장 경쾌하고 발랄하다. 가볍게 통통 튀면서도 개성을 잃지 않는 김예림의 보컬이 빛을 발한다. 조정치가 기타 연주를, 포스티노가 비트 넘치는 드럼과 키보드를 선보였다. 스무 살이 되면 세상이 달라질 거라고 꿈꿔왔던 소녀가 실제로 스무살이 된 다음 겪었던 이런 저런 감정을 살짝 시니컬하게 늘어놓는 가사가 귀엽다.

2. 널 어쩌면 좋을까
정석원이 작곡, 김이나가 작사했다. 김예림이 먼저 발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All Right", "Voice" 등이 이미 지나버린 사랑에 대한 감정을 담았다면, "널 어쩌면 좋을까"는 이제 막 시작하는 사랑에 대한 감정을 담았다. 서로 좋아하는 마음을 알면서도 아직 시작은 하지 않은 풋풋한 연인의 이야기이다. 김예림은 부드러우면서도 감미로운 그녀 특유의 음색으로 풋풋함과 설렘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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