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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 내 차례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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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차례 정보

 

작사 박원 작곡 박새별, 박원 편곡 박새별, 박인영

 

 

Youtube Official

 

내 차례 가사

 

언젠가 너의 옆에 설 내 차례가 올까요
그것만 알아도 꾹 참고 기다릴 수 있는데
일단은 내가 진심으로 바랄게
지금은 너와 그가 행복하기를
내가 바라는 건 절대 안 되니까
널 사랑하는 건 잘못된 거니까
나는 그냥 조용히 너희 옆에 있을게
네가 눈치채지 않도록
그가 오해하지 않도록
언젠가 너와 내 차례가 올 때까지
도대체 어떻게 네 마음을 얻었을까
그것만 알아도 이렇게 힘들진 않을 텐데
예상치도 못한 또 어떤 날
너와 그 사람이 끝나버릴까 봐
다른 어느 누구도 사랑할 수 없는 걸
널 사랑하는 건 잘못된 거니까
나는 그냥 가만히 눈에 띄지 않을게
그가 눈치채지 않도록
네가 오해하지 않도록
언젠가 그와 네 차례가 끝날 때까지
내가 용기 내지 않도록
그러다 어긋나지 않도록
언젠가 다음 내 차례가 올 때까지
그런데 제일 두려운 건 내 차례가 올까요
또한번 엔딩 Part.1
박원
2020.02.15

앨범설명

박원 - 내 차례
 
1억뷰를 돌파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엔딩시리즈가 [또한번 엔딩]으로 돌아왔다.
이번 '또엔딩'은 연애와 결혼, 그리고 비혼에 이르기까지 사랑의 다양한 형태를 트렌디하게 다룬 드라마로, 뛰어난 영상미와 공감 포인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번 엔딩]의 첫 주자는 대세 싱어송라이터 '박원'이 이름을 올렸다.
 
[곡 소개]
 
마음이라는 어둑한 골목. 서성이는 어떤 사람. 흔들리는 빛 그리고 희미한 그림자. 곁에 없어 떠나지 못하는 이유가 있다. 얼굴 더듬듯 망설이는 시간도 있다. 울지 못하는 슬픔은 사람을 혼자 두지 않는다. 혼자가 아닌 혼자는 물빛 진심을 감추고. 힘마저 풀어버린 손끝에서 글썽이는 이름. 떨어뜨릴 수 없어서 꼼짝도 않은 지금. 지켜보려 애쓰는 은애恩愛.
 
당신이다. 당신이 아닐 수 없다. 기억처럼. 목소리가 흐른다. 눈물처럼. 목소리가 쏟아진다. 눈처럼. 노래가 되어서 그치지 않는다. 그칠 줄 모른다. 쌓여 얼어붙고 있다. 그러니 당신. 당신은 영영 몰랐으면 좋겠다. 이 노래가 당신이라는 것을. 당신이 아니라면 “다른 어느 누구도 사랑할 수 없다”는 이야기라는 것을. 차디 찬 이 거리距離 어디쯤 나의 차례가 올 때까지. 녹아내린 심장의 투명함이 우리 두 사람을 적실 그때까지.
 
- 시인 유희경 -
 
[Credit]
 
Lyrics by 박원
Composed by 박새별, 박원
Arranged by 박새별, 박인영
 
Drum 신석철
Bass 최훈
Piano 박새별
Guitar 정수완
Strings IYP Orchestra (in LA)
Strings Arranged & Conducted by 박인영
Vocal Digital Edit by 허은숙
Mixed by 조준성 @W sound
Mastered by Ted Jensen @Sterling Sound, NYC
Recorded by 이창선 @prelude studio
정기홍 @Seoul Studio (Assist by 최다인)
Jeff Gartenbaum @The Village Stud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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